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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진로포트폴리오 멘토링 스타트
등록일
2023-11-09
작성자
대외협력부
조회수
839

전국 최초 진로다이어리 활용해 자기주도적·자기보고식 진로탐색


우리 대학 취업처는 118() 교내 창의융합교육센터에서 자기주도적 진로 포트폴리오 멘토링(이하 포트폴리오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포트폴리오 멘토링1·2학년인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주 동안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만들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대학마다 진로 프로그램은 많지만 개별 진로 다이어리를 활용한 체험식 대면강의와 튜터를 활용한 멘토링을 병행하는 방식은 경일대가 전국 처음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필요한 진로다이어리와 작성도구, Dream Mission 키링과 그립톡 등을 지급 받고 진로·취업 전문교육기업 페이브에서 파견한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그룹별로 대학생활 로드맵 그리기, 진로찾기 등 다이어리 작성법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참가한 학생들은 앞으로 한 달간 진로다이어리에 있는 질문에 답을 기입하면서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 강·약점을 파악해 자기적성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진로로드맵을 만들게 된다. 진로다이어리는 자기이해 / 인생·대학생활 로드맵 / 목표설정 / 직업탐색 / 실행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설계한 에듀콘텐츠 기업 페이브 곽혜정 대표는 자신의 청춘시기를 매 순간 소중히 여기며 저학년 때 진로설정을 구체적으로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에 진로를 탐색하면서 경험을 작성하고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원철호 취업처장은 “1·2학년과 같은 저학년 시기는 진로빌드업 과정으로 보고 진로탐색과 진로설정에 주안점을 두고 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기존의 진로교육은 적성검사를 하고 해석해 주는 데 그쳤지만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자기보고식 방식으로 내면을 탐색하고 자신과 대화하면서 진로를 설정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취업처는 재학생 진로교육을 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은 물론, 교직원 대상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프레디저 진단 교육을 실시했다. 프레디저 진단 프로그램은 미국의 직업흥미 심리학자가 개발한 진로적성 진단도구로서, 홀랜드 이론을 기반으로 개인의 흥미패턴을 종합하여 새로운 모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경일대는 교직원 1백여 명이 강사과정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재학생 진로적성 파악과 진로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첨부 : 관련 사진 1(진로포트폴리오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학생들이 지급받은 다이어리를 들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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